[현장에서 만난 CEO] 남용 LG전자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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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용 LG전자 부회장은 상반기 실적에 대한 자신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남용 LG전자 부회장
"예상치를 말씀드리지는 못하지만 좋아지고 있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과 수익부문에서 모두 목표치를 초과달성 할 것"
"2분기 실적은?"
남용 LG전자 부회장
"모든 부분이 조금씩 다 좋아질 것이다"
최근 조직을 분리한 PDP와 LCD 사업부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습니다.
남용 LG전자 부회장
"(PDP와 LCD 부문 분리 후) 의사결정이 굉장히 빨라졌다. PDP와 LCD 모듈 쪽의 협력도 훨씬 더 잘 되고 있다"
"추가 조직개편 계획이 있는지?"
"없다"
필립스가 보유하고 있는 LG필립스LCD의 지분 매각 건에 대해서는 다음달 이후 순차적으로 진행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남용 LG전자 부회장
"어차피 나가기로 한 것이니까 7월 1일 이후 일부 철수할 것 같고...다는 아닐 것 같고"
"시점은?"
"잘 모르겠다"
"다 한꺼번에 팔지는 않을 것 같고.."
남 부회장은 또 LG전자의 해외사업 비중이 85%에 달하는 만큼
해외인력관리를 위한 HR부문장을 새로 영입할 예정이며 현재 영입대상을 물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WOW-TV NEWS 한정연입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