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가 중국 베이징에서 한중수교 15주년을 기념해 스마트 학생복 패션쇼를 열고 중국 시장 진출을 선언했습니다. 패션쇼에는 베이징 사립·국제 학교 관계자와 중국 현지 언론 등 총 250여명이 참석해 한국 학생복에 대한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SK네트웍스는 "향후 중국 파트너와의 합작을 통해 공동으로 유니폼과 학생복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것이 스마트의 장기적인 비전"이라고 밝혔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