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종합솔루션업체인 윈포넷이 부가가치가 높은 신규사업을 통해 수익성 개선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윈포넷의 신규사업이 본격적인 매출을 시작했습니다. 일본의 IP보안 전문업체인 신에이기연과 비디오서버와 소프트웨어를 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권오언 윈포넷 대표이사 ) "이번 계약은 단지 3천대의 하드웨어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 부수적으로 따르는 소프트웨어 판매 등도 아우르는 것으로 봐야한다" 신규사업인 IP보안제품은 윈포넷의 신성장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비디오서버와 MVR 등 이 적게는 수백 퍼센트, 많게는 수천퍼센트 성장하고 있습니다. 올해 경영계획에서도 알수 있듯이 윈포넷의 매출은 250억원으로 20% 늘어나지만 영업익은 55% 급증한 42억원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만큼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이야기입니다. (권오언 윈포넷 대표이사) "전세계 보안시장이 급팽창 하고 있다. 우리 회사도 2~3년전부터 IP제품을 개발해 올해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이루고 내년부터는 수익구조가 신규사업 위주로 개편될 것이다" 부가가치가 높은 신규사업으로 턴어라운드를 준비하는 윈포넷이 올해 주식시장에서 어떤 평가를 받을지 궁금합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