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해 세계적인 디자이너 앙드레 김의 의상 자선바자회가 강원 원주에서 열린다.

유니세프(유엔아동기금) 원주시후원회(회장 황보경)는 다음 달 2일 치악예술관에서 앙드레 김 의상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원주시후원회는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친선대사인 앙드레 김이 가난과 기근,에이즈로 고통받고 있는 아프리카 어린이를 돕기 위해 남·여 정장과 원피스 등 500여벌을 협찬,바자회를 갖게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