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임러크라이슬러가 리콜을 실시합니다. 건설교통부는 다임러크라이슬러에서 판매하는 '300C' 승용차 천여 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자발적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리콜 사유는 배출가스를 줄이기 위한 촉매변환장치의 케이스가 배기가스 열과 차량진동으로 인해 균열이 생기는 결함 때문입니다. 시정 대상은 2004년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생산된 300C 승용차로 오는 20일부터 다임러크라이슬러 협력정비공장에서 무상으로 교환해줍니다. 안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