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공공기관 분산배치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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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교통부는 경남 등 일부 지방자치단체가 요구한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분산배치를 수용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창수 공공기관지방이전추진단 부단장은 정례브리핑을 통해 "공공기관을 혁신도시내에 일괄이전한다는 원칙에 따라 분산배치 요구는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건교부는 혁신도시를 최첨단 정보기술(IT)도시인 U-시티로 건설할 계획이며 모든 혁신도시에 방범과 교통, 재난서비스 등 U-시티 공통기반서비스를 필수적으로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건교부는 아직 개발계획 승인이 나지 않은 3개 혁신도시에 대한 승인절차를 다음달중 마무리할 계획이며 7월부터 협의보상에 들어가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9월부터 순차적으로 착공할 예정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