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일제히 하락했습니다. 주택건설 지수가 16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하며 주택주들이 약세를 보였고, 10년 만기 국채의 금리 역시 소폭 하락했지만 5.14%로 연 5% 이상의 고금리를 유지한 것이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69달러를 돌파한 것도 부담이 됐습니다. 다우지수는 전장보다 26.50P(0.19%) 하락한 1만3612.98로 마감했습니다. 나스닥지수는 0.11P(0.00%) 떨어진 2626.60, S&P500은 1.86P(0.12%) 내려간 1531.05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