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앤키텍은 현대인에게 부족하기 쉬운 산소를 보충해주는 산소발생기를 개발·보급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무리 좋은 공기청정기를 틀어놓더라도 실내 공기 중 산소 농도는 바깥에 비해 낮게 마련이다.

서울시내 실외 평균 산소 농도는 20.8%로 설악산 21.6%,동해안 바닷가 21.8%보다 훨씬 낮은 수준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게다가 실내로 들어가면 이 농도는 20.2~20.5%까지 떨어진다.

특히 고층 주상복합아파트의 경우 창문을 열지 않고 가스레인지와 에어컨 등을 사용하기 때문에 실내 산소 농도는 최저 18%까지 낮아진다.

지앤키텍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공기청정기를 틀어놓아도 방 안의 산소농도가 높아지지는 않는다"며 "산소발생기는 공부하는 자녀들의 방에 부족한 산소를 공급해 줄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키텍 산소발생기는 PSA(압력순환) 방식의 제품으로 에너지 소비는 적으면서 산소를 다량으로 배출해 한국인의 생활환경에 적합하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