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반건설(대표 장동열)은 1989년 설립 직후부터 주거문화의 패러다임을 바꾼다는 모토로 대전 광주 울산 전주 등 전국 각지에 5만여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해온 주택건설 전문기업이다.

'빨리 많이 지어 분양한다'는 공급자 중심의 주택건설 개념 대신 입주민 중심,환경중심 개념을 강조함으로써 차별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사람과 자연이 살아 숨쉬는 주거공간'을 뜻하는 이 회사 아파트 브랜드 '호반베르디움'에도 이런 환경철학이 담겨있다.

'베르디움(Vertium)'은 vert(푸른숲)와 imperium(공간ㆍ대지)이 결합된 단어.

삼성 에버랜드가 설계한 단지내 테마공원,가변형 벽체 등도 호반베르디움의 차별화된 요소들이다.

아파트 입주자 대표회의로부터 감사패를 6차례나 받는 등 무엇보다 입주자들의 평이 좋다.

1999년 30억원으로 시작한 장학재단 사업이 현재 기본재산 169억원으로 성장했을 정도로 건설업체로서는 드물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사업에 적극적이다.

올해 분양하는 물량은 춘천 거두2택지지구와 용인 흥덕지구 등 전국 6개 현장 8864가구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