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천역 무허가촌, 아파트로 탈바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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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0년대 후반부터 자리잡고 있던 봉천역 인근 무허가촌이 아파트로 바뀝니다.
서울 관악구청은 봉천역 주변지인 봉천 8동 1522-1번지의 불량주택 단지가 10층짜리 아파트 6개동으로 변모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은 관악구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 결과 지난 1999년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된 이후 지난달에는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상태입니다.
구청 관계자는 "6월말경 건축허가를 신청해 허가를 받게 되면 하반기에 착공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