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주요 대기업들이 올 하반기 대졸 정규직 신입인력을 9천700여명 가량 채용할 예정입니다. 잡코리아가 매출액 기준 국내 상위 100대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전망을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은 57.6%였으며 이들 기업은 모두 9천766명을 채용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현재 채용인력을 공개한 기업을 보면 두산그룹이 대졸 신입을 600~700명, 효성이 300명, 대한항공 100~150명을 뽑을 예정으로 조사됐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