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프랑스에서 TV와 휴대폰, 양문형냉장고 등 주요 전자제품 부문에서 판매 1위를 차지하며 프랑스 시장을 평정하고 있습니다. 시장조사기관 GfK가 분석한 결과 삼성전자는 지난해 프랑스 LCD TV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올해 1.4분기에는 LCD TV를 비롯한 TV 시장 전 부문을 석권했습니다. 또 휴대폰은 물론 양문형 냉장고, 홈시어터 부문에서도 모두 1위를 기록했습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