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신도시 4만9천가구중 4만5천가구는 공동주택, 3천500가구는 주상복합이 들어설 전망입니다. 한국토지공사는 송파신도시에 4만9천437가구를 짓는 내용의 개발계획 초안을 마련해 서울시와 성남시, 하남시 등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토지공사는 "지자체와의 협의를 위해 만든 초안이어서 협의 과정중 내용이 바뀔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송파신도시는 오는 9월 개발계획이 승인되고 내년 6월 실시계획 승인을 거쳐 2009년 9월 최초 분양될 예정입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