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은 현재 연간 217대의 프로펠러를 생산할 수 있는 규모를 올해 말부터 점차 늘려 2009년에는 66%가 증가한 360대로 대폭 할 확대합니다. 이같이 프로펠러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담당본부인 엔진기계사업본부가 현재 시설확장 공사 등을 진행중입니다. 선박 프로펠러는 1980년대 중반까지 일본 고베사가 독점 생산·판매해왔지만 이후 현대중공업이 진출하면서 87년부터 업계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시장의 30%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