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교통사고자와 중증질환자 등을 대상으로 채무감면과 의료비 지원제도를 실시합니다. 채무감면과 의료비지원제도는 소액신용대출 이용자가 교통사고 등를 당하거나 중증질환으로 6개월 이상 입원치료를 받게 돼 불가피하게 채무를 상환하지 못할 경우 자체 심사를 거쳐 채무상환을 면제하고, 최고 1천만원까지 병원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일부 금융기관에서 채무감면과 상환면제제도를 시행한 바 있지만 의료비 지원까지 포함하는 채무감면과 의료비 지원제도 실시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용가능 대상은 신용관리대상자로 등재된 잔여원금채무 500만원 이하 신용대출 연체채무자로 대출 이후 발생된 질병·사고로 인해 신청일 현재 6개월 이상 국내 정규 의료기관에서 입원 치료 중인 자, 6개월 이상 집중 치료가 필요한 중증질병 진단 확정자입니다.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은 대상자 중 별도 심사를 통해 적격 채무자를 선별해 잔여 채무를 전액 감면하고, 1천만원 한도로 본인부담 병원치료비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