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K(003990)는 미국의 Wise DV 사와 멀티 기능의 스타디움 모니터 (제품 명 ViJay)를 개발, 공급 계약을 체결하였다고 공시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올해 8월 중 선적 예정인 초도 물량 1,700대를 포함하여 올해 5.3억 원, 2008년 15,000대 (억26.4원), 2009년 25,000대 (44억 원)분 등 총 76억 원 대한 계약이이며, 이 제품의 한국, 중국, 일본, 러시아의 독점 판권도 BHK가 확보했습니다. 이 제품은 스타디움에서 스포츠를 즐길 때, 여러 중계 또는 녹화 카메라로부터 동시에 각 각의 화면을 전송 받아 현장에서 TV 중계를 보는 것과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기로, 한 자리에서 다양한 각도의 여러장면을 보는 효과를 낼 수 있습니다. 회사관계자는 "사내 디지털 사업본부는 당초 회사의 주력 사업 중 하나인 인공 장기의 디지털 부분 지원을 위해 설립됐지만, 2월 스웨덴 업체와 700억 원 규모의 휴대용 DJ 시스템 공급 계약을 맺는 등 회사의 주력 사업인 세포 치료제와 인공 장기 사업에서 본격적인 수익이 나기 전, 수익 창구로서의 효자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김치형기자 ch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