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일자리 증가폭이 4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서는 등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고용사정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5월 신규 취업자는 27만4천명 증가하는데 그쳐 4월 27만8천명에 비해 증가폭이 둔화됐습니다. 이로써 신규 일자리 증가폭은 지난해 8월 이후 9개월째 정부 목표치인 30만개를 밑돌았습니다. 이성경기자 skle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