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산업 "오양수산 계약 이행 촉구"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사조산업이 오양수산 상속인들에게 주식 인도 이행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사조산업은 "상속인들은 주식 매매계약서에 따라 이달 4일 주식을 인도할 의무가 있으나 이를 이행하지 않았다"며 "지체될 경우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에 대해 김명화 오양수산 부회장은 고 김성수 회장의 지분을 사조산업 자회사 사조씨에스측에 넘기는 것을 막아 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서울중앙지법에 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