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약사인 화이자의 제프리 킨들러 회장이 한국 방문에 이어 북한을 방문합니다. 킨들러 회장은 화이자 계열사로부터 자금을 조달해 입주한 화이자 제약의 본사 이전에 맞춰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킨들러 회장은 오는 13일 보건복지부와 연구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생명공학연구원을 방문해 생명연과 신약 개발 공동 연구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화이자의 임원진 40여명은 14일 통일부를 통해 북한당국으로부터 방북허가를 받아 개성 공단에 있는 개성 병원을 방문할 계획입니다. 세로 입주한 본사는 화이자 제약이 지난해 이사회 결의를 통해 6천85만 달러를 아일랜드에 있는 화이자 서비스 페이퍼컴퍼니로부터 차입해 구매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