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카드-농협하나로, 비자할인서비스 품목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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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카드와 농협하나로마트가 세계 최초 신용카드 자동 할인 서비스인 '비자 할인 서비스' 대상품목을 대폭 늘립니다.
비자카드는 150여개였던 하나로마트 할인적용 품목을 6월부터 300여개 이상으로 확대합니다.
지난 3월부터 전국 홈플러스와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실시되고 있는 '비자 할인 서비스'는 종이쿠폰이 없어도 해당 품목을 비자카드로 결제하면 일정 금액이 자동 할인되는 신개념 서비스입니다.
'비자 할인 서비스' 해당 품목을 비자카드로 결제하면 최고 15%의 할인 혜택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비자카드 관계자는 "지난 3월 '비자 할인 서비스' 첫 실시 이후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따라 농협하나로마트에서 자체적으로 할인 품목을 추가키로 결정한 것"이라며 "농협하나로마트는 6월 초와 6월 중순 경 할인 품목을 추가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농협하나로마트는 할인 품목 추가와 함께 '비자 할인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호응에 보답하고자 경품 행사를 진행합니다.
6월 한달 동안 비자 할인 서비스 대상 품목을 비자카드로 구매하는 소비자들은 SMS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40인치 PDP TV와 디지털 카메라, 믹서기 등이 증정됩니다.
김영종 비자카드 사장은 "국제적인 카드 브랜드사와 국내 유통점이 협력해 시너지 효과를 낸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 소비자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고 유통 가맹점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