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러시아에서 급성장하는 디지털TV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현지에 TV 공장을 신설합니다. 모스크바 남서쪽 공업단지에 건설될 이 공장은 5만9천평 규모로, 다음달 착공해 2008년 10월 준공될 예정입니다. 삼성전자는 새로 준공되는 러시아 공장에서 2010년까지 연간 220만대 수준의 디지털 TV를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