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사장, 임직원 깜짝 파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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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 마리 위르띠제 르노삼성 사장이 본사에 근무하는 모든 임직원에게 깜짝파티를 알리는 문자메시지를 보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르노삼성은 지난 7일 위르띠제 사장이 "잠시 후 정동극장에서 만나요~"라는 한통의 문자를 보내 단합대회 성격의 깜짝파티를 벌였습니다.
위르띠제 사장은 "올 상반기 어려운 경기상황에도 여러모로 애써줘 고맙다"며 문자를 받고 모인 임직원들을 치하했습니다.
이번 파티는 본사에 근무하는 직원들 대다수가 내근직인 점을 감안, 야외에서 모두 한자리에 모이기 어렵다는 점을 아쉬워했던 사장의 아이디어가 발단이 돼 사기 진작과 화합을 위해 깜짝 파티로 기획됐습니다.
안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