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운하지역협의회는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경인운하의 조속한 추진을 기원하고 국민적 이해와 관심을 증진하기 위해 지역주민 걷기대회 행사를 내일(9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인천시 계양역 행사장을 출발해 목상교 홍보관을 돌아오는 왕복 6km의 경인운하 건설 부지를 걷는 것으로 진행되며 송영길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과 인천시의회 의장 등 정관계 인사 그리고 인천 김포 지역주민 3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경인운하지역협의회는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지역의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오랜 숙원사업인 경인운하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유은길기자 eg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