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대.중소기업협력재단, 중소기업청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지원 업무협약식'을 개최하고 상생협력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신한은행은 중소기업의 자금지원을 위한 '대.중소상생협력 지원대출'을 출시하고(출시예정일 6월 15일) 취급실적의 0.1%를 재단에 출연금으로 기부할 계획입니다. 재단은 출연금을 활용해 대기업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수행하고, 중소기업청은 성공적인 협약추진을 위해 사업의 총괄관리를 맡고 정부의 정책과 연계해 협력회사 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게 됩니다. 신한은행은 "이번 지원방식이 기존 금융권의 금융상품이나 펀드가 아닌 상생협력기금 출연을 통해 상생협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밝혔습니다. 노한나기자 hnroh@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