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공학ㆍ자연과학만 세계 100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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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가 중국 상하이 자오퉁(交通)대가 실시한 학문 분야별 세계 100대 대학 평가에서 공학과 자연과학 부문이 각각 51∼75위 그룹과 76∼110위 그룹에 올랐다.
국내 대학 중에는 서울대를 비롯해 포스텍,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학문 분야를 자연과학,공학,농업생명과학,임상의학 및 약학,사회과학 등 5가지로 나눠 이뤄졌다.
서울대는 공학과 자연과학 등 두 분야에서 100위권에 올랐지만 사회과학,농업생명과학,임상의학 및 약학에서는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KAIST와 포스텍은 공학분야에서 77~106위 그룹에 속했다.
공학분야는 논문 피인용지수(HiCi),SCI-E급 저널 게재 논문수(Pub) 등 3가지 기준으로,자연과학 분야는 여기에 교수 중 노벨상 또는 수학분야의 노벨상인 필즈상 수상(Awards)등을 더한 5가지 기준으로 평가됐다.
서울대는 이 가운데 Pub분야에서 공학이 7위,자연과학이 13위에 올라 논문 생산력 수준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HiCi에서는 공학과 자연과학이 각각 93위와 100위로 평가대학 중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
국내 대학 중에는 서울대를 비롯해 포스텍,한국과학기술원(KAIST)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학문 분야를 자연과학,공학,농업생명과학,임상의학 및 약학,사회과학 등 5가지로 나눠 이뤄졌다.
서울대는 공학과 자연과학 등 두 분야에서 100위권에 올랐지만 사회과학,농업생명과학,임상의학 및 약학에서는 10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KAIST와 포스텍은 공학분야에서 77~106위 그룹에 속했다.
공학분야는 논문 피인용지수(HiCi),SCI-E급 저널 게재 논문수(Pub) 등 3가지 기준으로,자연과학 분야는 여기에 교수 중 노벨상 또는 수학분야의 노벨상인 필즈상 수상(Awards)등을 더한 5가지 기준으로 평가됐다.
서울대는 이 가운데 Pub분야에서 공학이 7위,자연과학이 13위에 올라 논문 생산력 수준은 상당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HiCi에서는 공학과 자연과학이 각각 93위와 100위로 평가대학 중 하위권에 머물렀다.
이태훈 기자 bej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