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IOC위원이 모나코에서 열리고 있는 제12회 유럽 소국가 대회에 참석해 유럽의 IOC 위원들을 만나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지지를 부탁했습니다. 박용성 위원은 이번 대회에서 자크로게 IOC 위원장 뿐 아니라 알버트 모나코왕 등 유럽의 왕족 IOC 3명과 세네갈, 프랑스, 스웨덴의 IOC위원을 만나는 등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 지원에 나섰습니다. 박 위원은 남은 한달 동안 우르과이 등 남미를 포함해 일본, 그리고 유럽을 다시 돌며 유치활동을 펼칠 예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