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증권이 남태평양에 위치한 미국령 괌(Guam)괌에서 추진되는 주택개발사업에 투자합니다. 하나증권은 괌의 니미츠힐 지역내 3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240세대 단독·공동주택단지건설과 관련해 금융주간 업무를 담당하게 됩니다. 이 사업의 시행사인 (주)빛과 소금은 지난 5월 31일 괌 현지의 토지취득을 완료한 상태입니다. 하나증권은 "괌은 미군기지가 이전해올 곳이라 사업전망이 밝다"며 이번 해외 투자사업 진출을 시작으로 사업영역을 글로벌화해, IB전문 증권사로의 전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습니다. 유주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