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에쿠스, 최고급 내장재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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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최고급 내장재를 적용한 '에쿠스 알칸타라 셀렉션'을 선보였습니다.
현대차는 "머리카락 200분의 1 굵기의 초극세 섬유로 만들진 알칸타라는 촉감이 부드럽고 쾌적하며 에쿠스 3800CC와 4500CC 등 배기량별 최고급 모델에 적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알칸타라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BMW 7시리즈 등 럭셔리 세단과 람보르기니, 포르쉐 등 고성능 스포츠카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알칸타라 셀렉션' 출시를 맞아 계약 고객 50명을 대상으로 오는 16일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피아니스트 이경숙' 공연에 초대하고 예술의 전당 음악광장 분수대에 차량을 전시한다는 계획입니다.
안태훈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