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호 회장 '바다의 날' 금탑산업훈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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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바다의 날을 맞아 31일 국내 원양수산업계의 선구자인 권영호 인터불고 회장(65)이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
권 회장은 1966년 원양어선 기관장을 시작으로 바다와 인연을 맺은 후 41년 동안 원양 어업에 종사하며 외화 획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2년 권 회장이 개척한 아프리카 남서부 앙골라 어장에는 현재 한국 어선 30여척이 조업,연간 3만여t의 어획고를 올리며 아프리카와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다.
권 회장은 수산업을 기반으로 사업을 일궈 현재 조선업과 유통업,건설업 등 국내외에서 16개 다국적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강무현 해양부 장관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포항 영일만 신항 부지에서 기념식을 열고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한 179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은탑산업훈장은 연안해운 활성화에 기여한 박홍득 금진해운 대표(58)와 부산항 현대화에 기여한 이재완 세광종합기술단 대표(53)가 각각 받았다.
권 회장은 1966년 원양어선 기관장을 시작으로 바다와 인연을 맺은 후 41년 동안 원양 어업에 종사하며 외화 획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1982년 권 회장이 개척한 아프리카 남서부 앙골라 어장에는 현재 한국 어선 30여척이 조업,연간 3만여t의 어획고를 올리며 아프리카와 유럽 등에 수출하고 있다.
권 회장은 수산업을 기반으로 사업을 일궈 현재 조선업과 유통업,건설업 등 국내외에서 16개 다국적 기업을 경영하고 있다.
해양수산부는 이날 한덕수 국무총리와 강무현 해양부 장관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포항 영일만 신항 부지에서 기념식을 열고 해양수산 발전에 기여한 179명에게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은탑산업훈장은 연안해운 활성화에 기여한 박홍득 금진해운 대표(58)와 부산항 현대화에 기여한 이재완 세광종합기술단 대표(53)가 각각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