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나노미터 이하 차세대 반도체 연구·개발 사업을 추진할 포항 나노기술집적센터가 문을 열었습니다. 포항 나노센터는 45나노미터 이하 미세 반도체 기술과 관련한 R&D를 진행합니다. 특히 포스텍에 설치돼 있는 국내 유일의 가속기 연구소와 협력할 경우 20나노 이하 반도체 재료와 공정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광주에는 오는 9월,전북 나노센터는 내년 상반기에 설립될 예정입니다. 3개 나노센터 건설에 정부 예산 900억원, 민간 자금 1748억원 등 총 2648억원이 투입됐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