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발산지구 1, 3, 6단지의 분양가와 분양원가를 공개했습니다. 분양평형은 모두 33평형으로 분양가는 발산 1단지 580가구는 2억 3천 791만원으로 평당 730만 원, 3단지 237가구는 2억 3천76만 원으로 평당 700만 원, 6단지 162가구는 2억 5천535만 원으로 평당 764만 원입니다. 이번에 공개된 분양가는 주변 아파트 시세의 50~60% 수준으로 결정됐습니다. 서울시가 밝힌 분양원가는 발산 1단지가 1억 9천245만 원, 3단지가 1억 8천819만 원, 6단지가 2억 천290만 원입니다. 서울시의 분양원가 공개는 지난달 발산지구 2단지와 장지지구 10,11단지에 이어 두번째며, 공급물량 전부가 철거민과 원주민 등에게 특별분양돼 일반분양분은 전혀 없습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