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주)케이디티‥태양빛 흡사한 차세대 조명‥해외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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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LED조명업체 ㈜케이디티(대표 고영욱 www.kdtdisplay.com)가 태양빛에 가까운 '평판형 LED' 조명기구를 개발,'고도(GoDo)'란 브랜드로 세계시장에 진출한다. 평판형 LED 조명기구는 조명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유해 자외선(UV) 및 수은 등 중금속이 전혀 없는 자연 친화적인 조명으로 기존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색상 구현력을 나타내는 연색성지수는 햇빛(100)을 기준으로 85~95수준이다.
형광등(70)에 비해 월등한 수준이다.
색감 조절도 가능해 새벽부터 일몰까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태양빛을 실내에서 만끽할 수 있다.
무엇보다 3만여시간에 달하는 긴수명이 특징이다.
가격은 일반 조명보다 다소 비싸지만,사용기간을 고려하면 더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평판형 LED 조명기구의 기술배경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PLF™'이란 광변환 필름이다.
이 필름을 점광원인 LED광원과 접목해 독창적인 평판형 LED를 개발한 것.이 기술은 관련 특허등록을 마친 상태이며,산자부의 10대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시장반응도 좋다.
현대건설의 '서울숲 힐스테이트'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지난해 하반기에만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고영욱 대표는 "이노디자인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고도'를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유럽과 미국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LED조명업체 ㈜케이디티(대표 고영욱 www.kdtdisplay.com)가 태양빛에 가까운 '평판형 LED' 조명기구를 개발,'고도(GoDo)'란 브랜드로 세계시장에 진출한다. 평판형 LED 조명기구는 조명시장의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유해 자외선(UV) 및 수은 등 중금속이 전혀 없는 자연 친화적인 조명으로 기존 시장을 대체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색상 구현력을 나타내는 연색성지수는 햇빛(100)을 기준으로 85~95수준이다.
형광등(70)에 비해 월등한 수준이다.
색감 조절도 가능해 새벽부터 일몰까지 시시각각 변화하는 태양빛을 실내에서 만끽할 수 있다.
무엇보다 3만여시간에 달하는 긴수명이 특징이다.
가격은 일반 조명보다 다소 비싸지만,사용기간을 고려하면 더 저렴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평판형 LED 조명기구의 기술배경은 세계 최초로 개발한 'PLF™'이란 광변환 필름이다.
이 필름을 점광원인 LED광원과 접목해 독창적인 평판형 LED를 개발한 것.이 기술은 관련 특허등록을 마친 상태이며,산자부의 10대 발명품으로 선정됐다.
시장반응도 좋다.
현대건설의 '서울숲 힐스테이트'에 제품을 공급하는 등 지난해 하반기에만 2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고영욱 대표는 "이노디자인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고도'를 글로벌 명품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세계시장 공략을 위해 유럽과 미국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