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희생활과학(대표 한경희)은 기존 제품에 비해 가격을 낮추고 디자인을 개선한 스탠드형 스팀다리미인 '한경희 스팀다림(HI-3020)'을 27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지난해 말 선보인 '한경희스팀다림(HI-3030)'의 실속형 모델이며 가격이 11만원으로 이전 모델보다 30%가량 싸다.

또 단순한 삼각형(triangular) 몸체로 안정감과 공간 효율을 높이고 빨강과 검은색으로 화려하게 디자인해 인테리어적 요소를 살렸다.

이 제품은 다림판 없이 옷을 걸어 놓고 서서 다리는 스팀다리미로 전원을 켠 후 30~40초 내에 고온의 스팀이 분사돼 주름을 펴준다.

2000ml 대용량 물통을 채용해 100분간 연속으로 옷을 다릴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