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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명품종합건설은 현재 청담동에 디자이너 안혜영의 새로운 명품 라인 '안혜영 도스' 매장을 건립 중이다.

안혜영 부띠끄는 국내에서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유명 디자이너 부티크로 안 씨는 이화여대 미대를 졸업하고 파리 에스모드에서 유학을 마친 후 국내 유명 디자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1960년대부터 '미세스 로라'를 운영해 온 유명 디자이너 한계석씨의 딸이다. '미세스 로라'와 '안혜영 부띠끄'는 1998년 '안혜영 부띠끄'로 브랜드를 통합해 지금에 이르고 있다. 안혜영 부띠끄는 전국적인 브랜드 파워를 형성하고 있다. 전국 백화점 33개 매장에 입점,품위 있고 안정된 라인을 추구하는 30~40대 여성 고객층의 지지를 받고 있다.

안씨는 국내 컬렉션 그룹인 ㈔뉴웨이브 인 서울(NWS)의 7대 회장을 역임한 후 현재 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디자이너 안혜영은 지난해 부동산 자문을 위해 ㈜청담명품종합컨설팅의 문을 노크했다. 고객의 입장에 초점을 맞춘 성실한 컨설팅에 감동받은 안씨는 '안혜영 도스' 매장 건립에 관한 모든 것을 이 회사에 일임했다.

매장 건립 과정에서 더욱 돈독한 관계를 유지,마치 가족 같은 유대감을 유지하고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