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이 벌크선 10척과 유조선 1척 등 모두 11척, 약 6천 3백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선박투자를 합니다. 이번에 투자되는 선박은 벌크선의 경우 케이프사이즈 4척과 핸드맥스사이즈 6척으로 모두 신조선이며 유조선은 원유운반선 중고선 입니다. 대한해운은 "최근 건화물선 업황호조로 인한 실적 호전이 계속되면서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경영실적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라며 투자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