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광벤드, 대주주 사재출연 차입금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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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광벤드의 창업주 안갑원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차입금을 상환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성광벤드는 지난 17일 시간외 거래 매매를 통해 매매한 200만주에 대한 지분 매각대금 330여억원 가운데 270억원을 회사에 입금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계약 조건은 기존 5%대 금융기관 차입금을 상환하고 이번에 입금되는 270억원을 대주주 차입금으로 빌리는 조건이고, 2년 계약에 금리 3% 호조건으로 경영안정과 유동성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