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시스BBQ, 몽골에 최고급 치킨 레스토랑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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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시스BBQ가 몽골 울란바토르 최중심상권에 현지 최고급 레스토랑 BBQ 몽골 1호점을 오픈했습니다.
이를 기념해 지난 20일 울란바토르의 가장 큰 공연장인 UB palace에서는 '한ㆍ몽골 문화축제 한마당 Big Concert'가 열렸습니다.
몽골매장은 국내 BBQ 매장과는 달리 울란바토르의 최중심상권 독립건물에 위치한 최고급 레스토랑입니다.
1층은 패스트푸드, 2층은 다이닝식당, 3층은 룸과 연회장을 갖췄습니다.
국내 BBQ 메뉴 이외에도 삼계탕, 닭갈비, 버거류 등 다양한 메뉴가 추가됩니다.
현재 매장에서는 180명이 넘는 몽골 현지 직원들이 교육을 받고 있습니다.
몽골 BBQ는 현지 인지도 확산을 위해 말로 BBQ치킨을 배달하는 마케팅을 펼칠 계획입니다.
한편 몽골지역에서는 닭을 생산하지 못해 제너시스BBQ는 길림성, 요녕성, 흑룡강성 등 중국의 동북 3성 지역에 BBQ 매장을 미리 진출시켰습니다.
몽골의 모든 원부재료는 이들 동북 3성지역으로부터 공급받게 됩니다.
제너시스BBQ는 또 몽골 내에 BBQ 품질 기준대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도계장과 가공공장을 세워 현지 산업부흥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입니다.
제너시스BBQ 관계자는 "아직 세계 대표적인 브랜드가 도입되지 않은 몽골에서 BBQ가 세계 프랜차이즈 산업의 표준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