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최관호 사장, 세계 1등 게임업체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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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감하게 지주회사로 전환하면서 게임즈와 인터넷으로 분할한 네오위즈. 새로 선임된 최관호 사장은 네오위즈 게임즈를 세계최고 게임업체로 만들겠다는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전재홍 기자가 최 사장을 만나봤습니다.
네오위즈가 창립 1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최관호 네오위즈 게임즈 사장은 올해가 새로운 10년을 준비하는 의미있는 해라고 말합니다.
인터뷰> 최관호 네오위즈게임즈 사장
"올해는 저희 네오위즈 10주년이 되었습니다. 10년동안 변화와 혁신을 거둬왔고 10년을 맞이하여 네오위즈 게임즈를 출범했는데 성장을 거듭하여 세계적인 게임회사로 거듭나겠습니다.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해가 될 것입니다."
최 사장은 2분기만 잘 넘기면 매출목표를 달성할 것이라는 자신감을 나타냈습니다.
인터뷰> 최관호 네오위즈게임즈 사장
"올해 연초 매출 1500억, 영업익 400억수준을 발표했고 1분기까지는 맞춰가고 있습니다. 2분기가 지나가봐야 알 수 있을 것같습니다."
게임산업의 특성상 초기 투자자금이 필요하지만 네오위즈게임즈는 아직까지는 자금에 대한 압박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인터뷰> 최관호 네오위즈게임즈 사장
"게임은 돈이 많다고 다 되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돈이 필요한 시점에서는 증자가 됐건 하면 되는거고, 어떤 계획이 세워져있는냐가 우선인 것인데 당장은 계획이 없습니다."
네오위즈에서 기업분할한 네오위즈게임즈는 빠르면 6월초에 거래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WOW-TV NEWS 전재홍입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