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세계최초로 후판 슬래브 크레인을 무인화했습니다. 현재 일본과 이탈리아의 제철소에서 열연 슬래브를 이송하기 위한 크레인은 무인으로 운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열연 슬래브에 비해 이동거리가 짧아 정확한 제어를 요구하는 후판 슬래브 크레인을 무인화한 것은 포항제철소가 처음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