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사관리학회(회장 심원술 한양대 교수)는 오는 26일 한양대 백남학술정보관 6층에서 '2007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서영태 현대오일뱅크 사장이 학회가 선정,수상하는 글로벌인재경영대상을 받는다.

학술대회 특별세션에서는 장상수 삼성경제연구소 상무(한국인사관리학회 부회장)의 'GWP(Great Work-Places):21세기형 고성과 관리 전략' 주제 발표에 이어 박재언 현대해상 부장,이종영 삼성화재 부장,이석기 LG화학 차장 등이 자유토론을 한다.

이어 학술세션에서는 '다양성 전략,그리고 기업윤리(김정남 성균관대학교 경영학과 교수·한국인사관리학회 고문)'와 'HR 전략,그리고 종업원 행동(김수곤 경희대학교 명예교수·한국인사관리학회 고문)'에 대한 주제 발표가 이뤄진다.

또 '기업윤리 교육에 대한 포트폴리오 분석(조은상 한국직업능력개발원)' 등 총 8개의 학술 논문도 발표된다.

참가 신청은 당일 현장 또는 이메일(khrm@paran.com)로 하면 된다.

일반 회원의 참가비는 1만원이며,학생은 무료다.

1978년 6월 창립된 인사관리학회는 인사,조직,노무,전략,국제 경영분야의 교수들과 연구원 등 약 10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성선화 기자 d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