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보복폭행 사건을 수사해온 서울경찰청은 구속수감 엿새만인 오늘 오전 김 회장의 신병과 사건 일체를 서울중앙지검으로 송치했습니다. 경찰은 오늘 오전 8시께 4천29쪽 분량의 수사기록을 검찰로 넘겼으며 김 회장과 진 모 경호과장은 오전 9시께 남대문서 유치장에서 나와 검찰로 호송됐습니다. 조현석기자 hs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