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경제규모가 지난 2005년 브라질에게 밀리면서 12위로 한 계단 내려앉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은행은 세계은행의 '세계개발지수 2007'을 인용해 2005년 현재 우리나라의 명목 국내총생산(GDP) 규모는 7천 913억달러로 비교대상 184개국 가운데 12위를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04년 11위보다 한계단 낮은 것으로 2004년 14위였던 브라질이 11위로 뛰어올랐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