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 조종사 '주의 운항'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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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발생한 활주로 착각으로 인한 지연 운항과 관련해 조종사들에게 주의를 기하라고 당부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달 25일 자사의 여객기가 김해공항 정상 활주로 옆의 군용 활주로에 진입해 10분 지연 이륙한 것과 관련해 이륙전 활주로 방향을 철저히 확인하라고 지시했습니다.
항공안전본부 관계자는 "관제사의 재지시를 받고 정상 활주로에 돌아와 이륙한 '준사고' 사례"라며 "현재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