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정유업계 최초 '품질매니저 제도' 도입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SK주식회사(대표 신헌철)가 정유업계 최초로 품질매니저 제도를 시행합니다.
품질매니저 제도는 고객이 기름에 이상을 느낄 경우 전문가가 출동해 원인을 분석하고 보상여부를 판단해 현장에서 조치하는 제도입니다.
그동안 주유고객과 주유소가 잘잘못을 가려 고객 불만을 처리했던 것을 품질매니저가 직접 중재에 나서게 됩니다.
품질매니저 제도는 최근 SK㈜가 시행을 발표한 품질보증 프로그램의 일환입니다.
품질보증 프로그램은 SK주유소 판매 석유제품이 SK 공급 제품임을 보증하는 것으로 오는 18일부터 시행에 들어 갑니다.
SK㈜는 품질보증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해 기존 기술지원센터를 품질서비스센터로 확대 개편하고 15일 오전 발대식을 가졌습니다.
품질매니저들은 품질서비스센터 내에 속하게 되는 전문가그룹이며 총 21명으로 구성됩니다.
SK㈜ 관계자는 "품질서비스센터 운영을 통해 주유소 품질관리 서비스 수준을 높이고, 품질문제 발생시 신속한 처리를 통해 고객으로부터 신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성진기자 sc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