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지원 세포치료제 상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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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가 연구개발비를 지원한 바이오업체가 항암세포 치료제를 상용화하는데 성공했습니다.
크레아젠은 면역 세포의 일종인 수지상 세포를 이용한 신장암 세포치료제 '크레아박스-알씨씨'를 개발해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1차 품목허가를 획득했습니다.
이번에 품목 허가를 획득한 '크레아박스-알씨씨'는 지난 2003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임상시험을 실시한 결과 66%의 종양진행 억제 효과를 보였습니다.
복지부는 항암치료 백신인 '크레아박스-알씨씨' 연구개발(R&D)에 지난 2004년부터 올해까지 총 11억 8천400만원을 지원해왔습니다.
양재준기자 jjy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