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동부 실전투자대회...최고수익률 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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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이 처음으로 개최했던 실전투자대회가 막을 내렸습니다. 최고 수익률을 무려 772%나 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8주간에 걸친 동부증권 실전투자 최강전이 끝났습니다.
최고수익률을 기록한 투자자는
주식부문 팝콘리그에 참가한 강항준씨.
강씨는 8주만에 772%의 수익률을 기록했습니다.
강항준 개인투자자
"3%대의 손절매 전략을 잘 구사했다
상승시 매도도 분할 매도 전략을 �㎢�"
강씨가 단기매매전략을 구사했다면
최강리그 우승자인 김용운씨는 업황과 펀드멘탈을 중요시한
투자패턴을 보여줬습니다.
김씨는 3천만원의 최고 시상금을 거머쥐었습니다.
김용운 개인투자자
"저평가주를 잘 골라야 한다.
올해는 자원개발과 환경관련주가 테마를 이룰 것이다"
이밖에도 클럽리그에서는 103% 수익률을 기록한 장순경씨
ELW리그에서는 190% 수익률의 배해용씨
선물옵션리그에서는 박대종씨, 옵션매수전용리그에서는 안형태씨가
각각 최고수 자리에 올랐습니다.
동부증권은 총 2600여명의 참가자를 모집해
매주 주간 수익률 우수자에 대한 시상을 포함해 모두 1억 5천만원의
상금을 지급했습니다.
오는 6월 제2회 대회를 개최해 실전투자대회를 정례화할 계획입니다.
윤재인 동부증권 리테일 부문장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