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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금리 여파에 따른 미국 대형 기업들의 연쇄 파산으로 하청업체의 미수금을 헐값에 매집해 차익을 노리는 '파산 채권' 2차 거래 시장이 월가의 새로운 수익원으로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미국 파산 신청 급증
29일 글로벌 파산 데이터 추적·분석 전문 업체 '에픽 에이에이씨이알(Epiq AACER)'에 따르면 미국의 지난달 상업 챕터 11 파산 신청 건수는 956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 증가했다. 과거 제로 금리 시대에 대규모 차입에 의존해 무리하게 외형을 확장했던 기업의 연명 줄이 끊어지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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