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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izⓝCEO] 풍기인삼클러스터사업단‥친환경재배로 '인삼종주국' 명성 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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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작년 매출1220억… 지역 '蔘'업계 활력

    경북 영주시 풍기읍은 1500년이란 인삼재배 역사를 지닌 '세계 최초의 인삼재배지'로 880여 농가가 '인삼'을 생산하고 있다. 풍기인삼클러스터사업단(단장 고승태 www.pgcb.or.kr)은 이러한 '풍기인삼'의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고 국내 인삼농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05년 출범했다.

    농림부가 선정한 전국 20개의 지역농업클러스터사업단에 포함돼 있다. 사업단은 경상북도와 영주시, 동양대, 도립 인삼시험장과 지역소재 농가 및 산업체가 하나의 연결고리로 엮여 있다. 특히 경북 생물한방산업과 연계한 대학주도형 클러스터로서 동양대가 주관해 운영 중이다.

    지난 2년간 사업단은 괄목할 만한 성과를 올렸다. 지난해 매출액은 총 1220억원으로 2005년에 비해 29% 증가했으며, 인삼재배면적은 9%,인삼수매량은 16%,상가는 78%가 늘었다. 수출도 2005년 28만달러에서 이듬해 105만달러로 무려 275%나 증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이 같은 실적으로 지난 4월 농림부가 실시한 전국 20개 사업단 종합평가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사업단장인 고승태 동양대 생명화학공학부 교수는 "풍기인삼을 차별화하기 위해 친환경재배기술 등의 개발ㆍ보급과 GMP인증시설 및 산업현대화시설 확충 등에 주력했다"며 "이 같은 우리 사업단의 체계적 지원이 지역인삼업계에 큰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평가했다. 사업단은 농산물 수입개방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친환경작목반'을 결성하고 인삼 유기농재배 확대를 장려하고 있다. 수출 확대를 위한 해외 마케팅에도 적극적이다.

    고 단장은 "인삼종주국으로서의 위상 회복과 세계 인류의 건강한 삶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사업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술 기자 kyusu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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