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기술주들이 부진한 출발을 보이고 있다.

15일 오전 9시4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2000원(0.35%) 떨어진 57만2000원을 기록하고 있고, 하이닉스도 약보합권에 머물고 있다.

LG필립스LCD는 외국계 창구로 매물이 쏟아져 나오며 2% 넘게 밀려나고 있다. 나흘째 약세다.

삼성전기도 사흘 연속 뒷걸음질치고 있다.

반면 씨티그룹이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 LG전자는 강보합으로 선전하고 있고, 삼성SDI도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