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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입주아파트 물량 3년째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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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에서 아파트 입주 물량이 2004년 이후 매년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분양 물량도 감소하고 있어 앞으로 전셋값과 매매가격이 다시 불안해질 수도 있다는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입주 아파트는 상반기 4만6000가구,하반기 8만9000가구 등 모두 13만5000가구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2004년 21만4000가구에 달했던 수도권 입주 물량은 2005년 20만1000가구,2006년 14만7000가구 등에 이어 3년 연속 감소할 전망이다.

    여기에 2년 정도 후의 입주 물량으로 이어지는 분양 아파트도 2004년 이후 계속 줄어들고 있어 향후 수도권 주택 수급 불균형이 심화할 가능성이 높다.

    실제 대한주택보증에 따르면 수도권 아파트 분양보증 실적은 △2004년 7만2349가구 △2005년 5만2945가구 △2006년 4만7040가구 등으로 신규 분양 물량 감소세가 뚜렷해 내년 이후에도 입주 물량 감소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올 들어서도 지난 1분기 중 수도권 민간 분양아파트(분양보증 실적)는 5249가구로 전년 동기(1만3135가구)보다 60.1%나 줄어 이 같은 우려를 뒷받침하고 있다.

    아파트 분양보증이란 입주자를 보호하기 위해 건설업체가 지방자치단체에 분양승인을 신청하기 직전에 의무적으로 대한주택보증의 보증을 받도록 한 것이다.

    신규 아파트 분양이 크게 줄어들고 있는 것은 정부가 세제 및 주택담보대출 강화에 이어 올 9월 분양가 상한제를 시행할 예정인 데다 지자체의 분양승인 조건도 까다로워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건교부는 아파트와 다가구·다세대주택 등을 합쳐 매년 수도권에 30만가구(전국은 50만가구)를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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